김영득, 산타마을 조성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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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82회 작성일 20-02-25 21:35본문
김영득, 산타마을 조성 공약 발표
-생태문화 관광도시 건설공약 이행 하겠다
김영득 예비후보가 “순천에 산타마을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호남기독교 120년 역사의 매산등 일대(중앙교회-기독교 박물관)에 120년의 건물들과 현장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라면서 “순천관내 교회들과 성당을 연계해 산타마을로 지정하여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겨울 대표 관광지 산타마을로 조성, ‘산타마차’, ‘산타딸기 핑거푸드 만들기’, ‘산타 외줄타기’, ‘마칭 퍼레이드’, ‘산타 키다리아저씨’ 등 겨울놀이터, 산타썰매, 알파카 체험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문화의 거리와 연계한 테마가 있는 새로운 개념의 기독교 문화와 성경의 주요 인물들을 스토리텔링 하는 산타마을을 조성”하여 “전국의 기독교인, 가족 단위와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SNS)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 채널을 통해 산타마을의 의미와 목적을 알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불우 이웃을 돕는 재능 기부활동으로 사회분위기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전 세계 산타 마을이 시선을 끌고 있다. ‘산타마을’을 자처하는 곳은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6곳 이상 있다”고 배경설명을 곁들였다.
구체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곳은 핀란드 라플란드의 로바니에미다. 해마다 3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산타클로스 앞으로 보낸 편지 수만통이 매년 도착하는 곳이기도 하다”면서 “핀란드 산타 마을의 산타는 2018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뜻 깊은 성탄 메시지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 곳 뿐만 아니라 스웨덴 중부의 산타 마을 ‘모라’, 노르웨이 아케르스후스주의 드뢰바크 등이 있다”면서 “한편 2003년 7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 40회 세계 산타클로스 총회에서 전세계 대표 120명은 그린란드를 산타의 고향으로 공식 선포했다. 그러나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산타의 고향을 차지하기 위한 북극 마을들의 경쟁은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