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배제된 장경순, 재심신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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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배제된 장경순, 재심신청 기각
-재심신청, 13일 기각
-더불어민주당, 공정과 신뢰 원칙 중요성 보여줘
순천시재선거구에 준비 중인 장경순 예비후보가 경선배제결정에 반발하여 신청한 재심에서도 결국 ‘기각’ 결정을 받았다.
장경순 예비후보는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자격검증을 통과하여 9일(월) 선관위에 예비후보를 등록했다.
하지만 11일(수) 전남도당공천관리위원회서는 후보자격 박탈이라는 공천배제 결정을 내렸다. 이에 장경순 후보는 즉각 재심을 신청하였지만 13일 최종 ‘기각’ 결정을 받아 순천시사선거구 재선거에 결국 출마하지 못하게 되었다,
장경순 예비후보는 지난 2월 장경순 씨는 지난 2월 자격검증도 통과되기 전 경선 일자를 암시하는 문자를 지역구민들에게 보내 내부정보유출 논란이 있었지만 5일 자격검증이 통과되어 9일 오전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반발한 김선일, 오행숙 예비후보는 9일 장경순 씨를 순천선관위에 사전선거운동혐의로 고발하기도 하였다.
지역 정관계 인사들은 “문재인 정부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공정과 신뢰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한 사례이다.”라고 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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