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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의장 일부 후보들, 위장전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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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13회 작성일 24-06-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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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의장 일부 후보들,

위장전입 논란 

 

- 강형구박계수 주소는 지역구 실거주 제각각

- 겉으로만 지역구민, 사실상 왕조2동 장천동민

- 실질적 의장단 후보 검증 시스템 전무

- 조례등으로 정책토론회등 검증 시스템 갖춰야

 

오는 28일 더불어민주당 의장 경선을 앞두고 일부 의원들의 주민등록법 위반 의혹이 일고 있다.

 

나 선거구 (외서면, 낙안면, 별량면, 상사면, 도사동)의 강형구 의원은 실거주는 왕조2동에 거주하면서 지역구인 오천지구의 아들 명의 진아리채 아파트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자 선거구 (해룡면신대리 이외)의 박계수 의원은 해룡면 모친의 집에 주소지를 두고 실거주는 장천동 사업장 내에서 아내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강형구 의원은 지역구인 오천지구 아들 명의 아파트에 주소로 되어 있다.”라면서왕조2동 아파트에 아내가 있어 왕래한다.”라며 해명했다.

 

박계수 의원은 해룡면에 주소는 되어 있고, 새벽부터 밤까지 하는 슈퍼 특성상 실거주를 사업장에서 아내와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치권 지역구에 기반을 둔 의원들일수록 주민등록법을 잘 지켜야 하는 것 아니냐?”라면서지역구에 거짓 주소를 두는 것 자체가 지역구민을 기만하는 것이다.”라며 지적하기도 했다.

 

또 다른 정치권 인사는 아무리 당내경선 등 의원 내부에서 선출하는 자리이지만, 순천시를 대표하는 기관장이다. 의장 정도는 정책 토론회 등을 거쳐 최소한의 검증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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