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의장 부의장 선거, 이변 없었다. > HOT NEWS

순천시의회 의장 부의장 선거, 이변 없었다.

- 4명은 선거 참여하고 투표 안 해 무효표 처리

- 강형구 의장, 가 20 부1 무효 4

- 오행숙 부의장, 가 21 무효 4

1일 오전 순천시의회에서는 의장∙부의장 선출을 위한 제279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렸다.

이날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투표에서 단독 입후보한 강형구 의원은 전체 25명 의원 중 가 20 부1 무효 4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부의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오행숙 의원은 가 21 무효 4를 얻어 당선되었다.

하지만, 비민주당 의원들로 보이는 4명은 이날 투표해 선거에는 참여하였지만 사실상 투표하지 않아 무효표 처리된 것으로 보인다.

강형구 의원은 “채찍을 들며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명확하게 하는 강한 의회를 만들겠다.”리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초 여성의원으로서 부의장에 선출된 오행숙 의원은 “집행부와 효율적 소통으로 견제와 감시 책임과 소명 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일 6시까지 등록마감인 각 상임위원장 등의 선출은 2일 열릴 예정이다.

글/이종철

영상/순천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