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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주민자치회∙이통장협의회, 경전선반대 용산 대통령실 앞 상경 집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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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28회 작성일 22-08-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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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용산집무실과 세종정부종합청사 


순천시주민자치회이통장협의회

경전선반대 용산 대통령실 앞 상경 집회 가져

 

- 500여 명, 버스 20대 나눠타고 집회

- 순천 발전 가로막는 경전선 우회 요구

- 청원서 국토교통부 전달 

 

 

22일 오전 순천시주민자치회와 순천시 이통장협의회 회원 500여 명은 버스 20대에 나눠타고 경전선 도심구간 통과를 반대하는 집회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가졌다.

 

이들은 집무실 앞에 모여 우리는 100년 가까이 순천 도심을 지나는 경전선은 순천을 둘로 나누고 도시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라고 보고 있습니다.”라면서지방 소멸시대가 다가올수록 도시는 도시 발전의 가능성과 정주의 우수성이 지방 소멸을 막아낼 수 있는 것이 주요 경쟁력입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천을 지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지역 발전보다 발전을 저해하도록 추진되고 있어, 순천시민으로 하여금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라면서“KDI에서 주최한 설명회를 전남도에서 순천시에 연락했다고 하지만, 연락했다는 어떠한 증거가 없으며, 이후 진행된 경전선 도심 통과 반대와 우회 요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구체적이고 확실한 답변이 없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경전선 전철화 사업으로 철도가 도심을 관통하게 되면 철도 통행량이 일일 4회에서 40회 이상으로 증가하게 되며, 소음과 진동, 안전 등의 피해를 입는 것은 순천시민입니다. ”라면서경전선 전철화 사업으로 인해 나타날 수밖에 없는 소음과 진동 피해, 그리고 철도 시설물로 인한 도시 경관의 훼손, 주민들의 정주 여건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도시 경쟁력 약화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를 물을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우리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순천의 경쟁력 약화는 결국 지방 소멸시대를 이겨내는 데 방해가 될 것입니다.”라면서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순천 발전을 가로막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도심구간 우회를 통해 도시 발전과 도시의 미래를 망치지 않도록 만들 것을 요구하며, 다음과 같이 청원합니다.”라고 요구했다.

 

다음은 이들의 청원 사항이다.

 

1.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순천시 도심 우회를 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2. 경전선 전철화 사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선로 부지를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3. 경전선 전철화에 순천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주시기 바랍니다.

4. 대통령은 도시의 분열과 지역경쟁력을 약화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우회를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순천시 주민자치회, 순천시 이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집회 후 세종시로 이동 국토교통부에 이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 이종철

사진 : 주민자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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