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버스터미널 무인 발급기 어르신들 불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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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버스터미널 무인 발급기 어르신들 불편 호소
노인들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 필요
청년∙노인 일자리 사업 등 발권 도우미 배치 필요
순천버스터미널을 운영하는 유·스퀘어측이 유인 매표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한 무인 발급기 전면 확대에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유·스퀘어측이 순천터미널 등이 유인 매표실을 폐쇄하고 전면 무인 발급기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22년 중반쯤이다.
하지만, 막상 시설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특별한 배려 없이 전면 발급기 배치에 기계사용에 익숙지 않은 일부 교통약자들이 발권 자체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터미널 관계자는 “직원들이 상시로 불편함이 없도록 오가며 발권 등을 도와주고 있다.”라고는 하지만, 청년∙노인 일자리 사업 등 발권 도우미 배치를 통해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해 보인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