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전통시장 먹거리, 간이 방사능 측정 안심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80회
작성일 23-09-12 14:12
본문
▲판매중인 수산물을 간이 방사능 측정기로 측정중이다. 기준치인 0.3마이크로시버트에 밑도는 수치이다. (순천역전시장)
▼인터뷰 : 이동현 순천역전상인회장
순천전통시장 먹거리, 간이 방사능 측정 안심하세요!
- 순천시, 전통시장에 5대 보급 시민불안감 해소
- 이동현 역전상인회장, 실시간 측정 안심하세요!
지난 8월 24일 후쿠시마 원점 오염수가 방류된 후 순천시민들 역시 수산물 등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가 11일부터 전통시장상인회에 방사능 간이 측정기를 제공해 운영중이다.
순천 역전상인회장 이동현 회장은 “11일부터 간이 측정기를 받아, 일본 가리비 및 여수·완도에서 들어오는 수산물 등이나 바닷물을 실시간 측정하고 있다.”라면서“기준치 이하로 측정되고 있으며 기준치를 벗어나면 시에 즉각 통보하고 판매 중단할 예정이니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순천시 하영철 경제진흥과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간이 측정기 5개를 전통시장에 측에 배부하여 운영중이다.”라며“시와 보건소도 측정기를 운영중이다.”라고 말했다.
12일 오전에 역전시장에서 측정한 결과 대부분 0.1~2마이크로시버트로 기록되어 기준치인 0.3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교육청도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글/사진 : 이종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