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 기록비서관 출신 조용우, <대통령과 함께한 5년>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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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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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70회
작성일 23-09-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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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기록비서관 출신 조용우,
<대통령과 함께한 5년> 출판기념회 개최
- 기자, 기록비서관 출신 조용우가 순천에 내려온 이유는?
- 한국 사회를 관찰한 기록비서관이 바라본 순천의 미래는?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문재인정부 조용우 전)기록비서관이 오는 10월 2일(월) 오후 3시 순천대학교 파루홀에서 ‘순천만에서 청와대까지 – 대통령과 함께한 5년 ’이라는 책으로 출판기념회를 연다.
조용우 전)비서관은 서른살에 언론사에 입사 정치부 사회부 경제부등 두루 거친후 문재인 정부에서 기록비서관으로 청와대에서 5년을 꼬박 보낸 소회와 20년간 기자로 살며 관찰한 대한민국에 대한 생각을 펴낸 자서전이다.
평생 정치부, 사회부, 경제부 기자로 일한 그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문재인 후보 캠프에 공보기획팀장으로 합류, 대통령 선거를 치르며 기자로서는 보지 못했던 한국 사회의 여러 모습을 관찰한 그는 청와대 기록비서관으로 일하며 국정과 권력의 내밀한 속사정까지 직접 체험한 경험담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책 제목처럼『대통령과 함께한 5년』은 기자로, 비서관으로 일하며 발견한 한국 사회의 모습을 신랄히 고백한다. 대통령 선거 과정과 외교, 경제 등의 정책에 이르기까지 현장에 있었던 사람만 알 수 있는 이야기를 가감 없이 담았다. 문재인 정부가 어떤 나라를 만들려 했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치열하게 담은 이 책은 문재인 정부의 실책과 아쉬운 점까지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우리 사회와 정부가 자정해야 할 것들을 일깨운다.
저서에서 조용우 저자가 정치를 하려는 이유, 1년2개월만에 양산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이유, 정치무대로 고향 순천택한이유, 어떤 선거, 어떤 정치를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또한 있다.
대한민국을 기록했던 기록비서관 입장에서 순천이라는 시(詩), 순천의 미래, 순천의 교육, 순천의 인구 문제, 남해안 중심 도시 클러스터, 순천 경제 활성화 등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기록했던 시선으로 순천을 또 한번 기록했다.
글/사진 : 이종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