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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국가보조금 사기 재판 4차 공판 - 신문사 후원했다는데 입금은 허석 개인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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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87회 작성일 20-01-2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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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국가보조금 사기 재판 4차 공판

신문사 후원했다는데 입금은 허석 개인통장(?)

-검찰, 개인통장 입금 경위 추궁

-증인들, 끝까지 후원금이다.” 주장

-운영위원 후원금도 허석 개인통장으로 입금, 또다른 법적 논란 일듯

 

29일 순천지원 314호 법정( 형사2단독 설승원 판사)에서는 허석 시장을 비롯한 당시 순천시민신문 편집국장 및 총무였던 정원휘,박유경씨에 대한 4차 공판이 열렸다.


증인으로는 당시 신문사에서 기고 비용을 받았던 정현빈씨와 류정호씨 2명이 출석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당시 기고자 신분으로 증인으로 출석한 정현빈씨의 증인신문((證人訊問)에서 시장의 국가보조금 사기 재판에서도 기고 비용이 순천시민의신문 법인 통장이 아닌 허석 개인 통장으로 흘러갔다고 진술해 향후 재판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날 순천시민의신문 당시 기고가로 활동했던 정현빈씨에게 담당 검사가 허석 개인 통장으로 전액에 가까운 기고비용의 입금 경위를 묻자 정현빈씨는 예전부터 신문사 운영위원 후원 계좌라 입금 했다고 말했다.


-운영위원 후원금도 허석 개인통장으로 입금, 또다른 법적 논란  일듯


사실상 순천시민의 신문 후원그룹인 운영위원회의를 두면서 후원금은 법인 통장이 아닌 허석 개인의 통장을 사용했다는 진술이다.


향후 이 부분은 또 다른 법적 논란이 일 전망이다.

 

이에 담당 검사는 법인인 신문사 후원이면 법인 계좌로 입금하는 게 간명하지 않냐고 되묻자 이에 대해서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결국, 프리랜서 및 전문가 기고의 비용이 최소한의 세금과 교통비를 제외한 전액에 가까운 금액이 신문사 법인 통장이 아닌 허석 개인의 통장으로 흘러간 것을 두고 검사 측은 정상적인 후원으로 판단하지 않은 것이다.

 

다음 증인신문은 3월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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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314호 법정 4차 공판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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