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두례 순천시원도심상가연합회장, 다문화음식거리등 특화 목표 > HOT NEWS

신임 최두례 순천시원도심상가연합회장,

다문화음식거리등 특화 목표

- 회원 추대 선출, 임기는 3년

- 순천시•의회 머리 맞대고 원도심 활성화 지혜 모으겠다.

지난 2월 6일 순천시원도심상가연합회 회원들이 모여 최두례회원을 순천시원도심상가연합회 회장으로 추대 선출했다.

최두례 회장은 “과거와 달리 전체적인 인구 감소와 특히 청소년등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원도심 상권이 많이 위축된건 사실이다.”라면서“그럴수록 빈점포에 대한 청년 오피스등 다양하고 저렴한 임대방식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늘어난 다문화가정 및 글로벌한 먹거리 문화등의 확산을 위해 중앙동의 빈점포는 적합도가 높다고 본다.”라면서“정주인구에 국한하지 않고 관광객등 유동인구의 원도심 유입을 통해 특성화 거리에 대한 여러 정책들을 순천시와의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원도심이란 지역적 한계를 넘어서 순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다양한 정책들을 순천시와 의회등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전남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기도 한 최두례회장은 그동안 전남도도정평가위원회 위원,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한국부인회 전남도지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 증진에 앞장서며 오랫동안 중앙동에서 상가등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100여명으로 구성된 순천시원도심상가연합회의 회장은 임기가 3년으로 지난 2012년 원도심 지역의 황금로 시민로 중앙로 중앙시장등 여러 상인회들이 단합된 목소리를 내기위해 하나의 상인회를 만들었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