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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사실상 경선불복, 순천총선 진흙탕 막장 싸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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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08회 작성일 24-03-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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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상경집회중 국회의사당 앞에서 이재명 대표를 향해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는 손훈모 후보 


손훈모 사실상 경선불복,

순천총선 진흙탕 막장 싸움 예고

 

- 당원에게 손훈모 후보는 경선부정고발 당하고

- 손훈모, 감찰단 고발하고  경선취소결정 무효 가처분 신청 예정

- 19일 김문수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통신자료, 허위자료 제출의혹 역 고발 당할 수도

 

19일까지 상경 집회를 마무리하고 귀향한 것으로 알려진 손훈모 캠프에서는 이후 순천에서 법적인 절차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상경 집회를 하기 전 순천지원 앞에서 별도의 발표를 통해 이는 저를 떨어뜨리기 위한 치밀하고 고의적인 공작입니다. 저는 감찰단을 경찰에 즉각 고발하고, 취소결정무효 가처분 신청을 할 것입니다. ”라면서강력하게 요청합니다. 감찰단의 조사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저에 대한 공천 취소를 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며 법적 대응 할 것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손훈모 후보를 비롯한 지지자들은 민주당사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었고 18일 손훈모 후보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이재명 당대표를 마주치자 허위자료 의혹이 있는 통신자료를 들고 강하게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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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급기야 손훈모 후보는 김문수 예비후보가 여론조사를 편법적으로 공표한 행위를 공직선거법 위반(방송, 신문 등 부정 이용죄)혐의로 보고 19일 전남경찰청에 고발했다.

 

손후보측은 김문수 후보가 페북에 올린 게시글을 인용하며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 광주 kbs 여론조사(202413일 자, 신년기획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여론조사)에서 자신의 후보선호도(4%)가 급락한 것은 자신의 경력을 현 이재명 민주당대표 특별보좌역이라 하지 않고 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으로 소개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라고 인용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경력을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으로 여론조사기관에 의뢰 조사한 결과 그러면 그렇지 할 만큼의 결과가 나왔습니다지난 20239kbc 광주방송 그래프와 비슷한 결과(12.1%)”라는 내용으로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했다. 지난해 9월에 kbc 광주방송에서 조사한 결과를 그래프로 첨부해 간접적인 방식으로 지지도를 왜곡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고발 배경을 밝혔다.

 

손훈모 선거캠프는 김문수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 제96조 제1항인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결과를 왜곡하여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다는 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고 고발했다.

 

 

 

한편, 지난 14일 손훈모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민주당 당원 A씨에게 고발당했다.

 

익명을 요구한 민주당 당원 A씨에 의하면 손훈모 후보 측의 이중투표 유도와 셀프인증 등 부정선거 의혹이 강했다. 그 결과 소수점의 근소한 차이로 승패가 갈린 점을 봤을 때 경선부정이란 생각이 들었다.”라면서민주당의 조사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사법기관에 고발하게 되었다.”라고 고발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10일 당내 경선 여론조사 결과 손훈모 측이 경선부정의혹과 관련하여 일반전화를 받은적이 없다며 제출한 통화기록이 수신내역 자체가 발급이 안되는 통회기록을 제출해 허위자료 제출 의혹이 일고 있다.

 

본지가 직접 sk텔레콤에 문의하여 확인한결과 발신내역등은 열람이 가능하나 수신내역 자체를 확인하는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지역 정가 관계자들에 따르면 손훈모 후보측이 공개한 통화기록으로는 일반전화를 받았다는 사실확인 자체가 불가능한 자료를 시민들과 당원들에게 공개해 허위자료 공개로 역고발 당할수도 있다.”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해 이번 사건은 고발로 얼룩진 진흙탕 막장 싸움으로 변질될 위기에 처했다.

 

: 이종철

사진 :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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