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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당선인, ‘대학병원’ 여수에 양보해야 주장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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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55회 작성일 24-04-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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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당선인,

대학병원여수에 양보해야 주장 파문

 

- 지역구 정치인들의 성과 나눠먹기식 접근 위험

- 대학병원 논의는 시기상조 지적

- 동부권 의원들과 곧 서명 통해 의견 낼 것

 

15일 순천() 김문수 당선인이 여수권 정치인들 규합을 위해 순천시민들이 대학병원은 여수(율촌)에 양보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 순천지역사회에서 때아닌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막 당선된 지역구 정치인들이 의과대 문제와 특히 대학병원을 정치적 성과물을 나눠먹는 논공행상식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는 지적과 아울러 특히, 일반 사회갈등 해결방식으로 예산 편성하듯 대학병원의 위치등을 정치권에서 논하기는 매우 위험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김문수 당선인은 지난 15일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인과 함께 나눈 당선인 회동에서 순천대의대 관련에서 동부권 의원들이 한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여수분들은 자신들이 추진하던 원래 계획이 있었는데 대세인 순천대가 뜨니까 순천대의과대를 인정을 하는것같다.”라면서그러면서 자기들이 여수(율촌)에 해달라는거에요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 그러면은 다 먹으려고 욕심을 낼꺼냐? 아니면 그분들의 힘을 규합하기 위해서 병원을 율촌에 양보 하는것도 판단해야 한다. 저는 지금까지 정치를 하면서 양보없이 혼자 다 먹을려고 하면 아무것도 안된다. 순천시민들도 그런 양보할 것도 생각을 해야지 협상도 이뤄진다 그분들을 끌어들일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역 정치권은 정부에서 의과대학도 결정전에 합의 및 결정 되지 않은 대학병원 위치를 두고 미리 정치권에서 왈가왈부 하는 것이 자칫 의과대 유치에 결속력만 떨어뜨릴까봐 전전긍긍 하고 있다.

 

곧 김문수 당선인은 동부권 당선자들과 함께 순천대의대 관련 입장문을 낼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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