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시장, 민주당 복당 시기조절 할 듯 > HOT NEWS

노관규 시장, 민주당 복당 시기조절 할 듯

- 순천현안문제 야당으론 힘들어

- 개인적인 입장과 시장 입장은 달라

- 개인적 복당보단 순천현안문제 해결이 더 시급 입장

지난 17일 송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상생토크에서 복당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노관규 시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특별 복당을 추진하고 의사를 물어왔다.”라면서“엄청나게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통령이 3년 동안 윤석열이다. 이런저런 현안들이 현재 야당 힘으로는 안 된다.”

이어, “당장 의과대학 등 여러 가지가 몰려있어 고민이 많다. 개인적인 정치적 이득보다는 현재 일을 보람있게 추진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지역정치권에서는 이러한 발언에 대해 “순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굳이 야당의 신분보다는 무소속이 더 낫다는 발언으로 해석된다.”라면서“노시장 입장에서 굳이 무소속 시장이 산적한 현안문제 앞두고 복당할 필요성이 당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평하기도 했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