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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김문수 ‘그러면 그렇지’ 여론조사왜곡 혐의 기소의견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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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43회 작성일 24-08-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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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김문수 그러면 그렇지여론조사왜곡 혐의 기소의견 송치

 

- 319일 손훈모 캠프, 김문수 예비후보 고발

- 손훈모 예비후보가 제기한 SNS여론왜곡 혐의인정

- 순천경찰, 검찰에 기소의견 불구속 송치

- 김문수 정치자금법 위반혐의 소환조사등 본격수사 착수

 

순천경찰은 지난 총선당시 당시 김문수 후보의 여론왜곡으로 인한 혐의로 고발발된건에 대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불구속 송치 시킨 것으로 여러 정치권의 채널등을 통해 확인되었다.

 

사건의 발단은 총선기간이었던 지난 19일 김문수 당시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 최하위권을 달리고 있었다.

 

이에 김문수 의원은 경선후보시절 서울시의회교육위원장이 아닌 이재명당대표특별보좌역으로 여론조사 의뢰한결과 그러면 그렇지 할만큼의 결과가 나왔다면서 우회적으로 높게나왔음을 내비쳤다.

 

이에 당시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 캠프측은 지난 319일 순천광양구례곡성갑 선거구의 김문수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남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김문수 예비후보가 여론조사를 편법적으로 공표해 공직선거법 위반(방송, 신문 등 부정 이용죄)혐의가 있다는 것이다.

 

손훈모 캠프는 김문수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 제96조 제1항인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결과를 왜곡해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다는 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손 캠프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지난 19김문수 여론조사 그러면 그렇지’”라는 주제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이 게시글에는 지난 광주 kbs 여론조사(202413일자, 신년기획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여론조사)에서 자신의 후보선호도(4%)가 급락한 것은 자신의 경력을 현 이재명 민주당대표 특별보좌역이라 하지 않고 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으로 소개했기 때문이라고 지지율이 낮게 나왔던 이유를 설명했다.

 

손훈모 캠프측은 김문수 경력을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으로 여론조사기관에 의뢰 조사한 결과 그러면 그렇지 할 만큼의 결과가 나왔습니다라고 표현했다라면서 “239kbc 광주방송에서 조사한 결과를 그래프로 첨부해 간접적인 방식으로 지지도를 왜곡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당시에는 7~8명의 출마예상자들이 난립하며 여론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모든 후보들이 신경이 곤두세울 때였다지지율이 낮게 나온 김문수 예비후보 입장에서는 지지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긍정적인 여론형성을 위해 높은 지지율의 여론조사결과가 필요한 시점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손훈모 선거 캠프측은 전남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 관계자는 2개월여 검토 끝에 공표로 볼 소지가 있어 보인다. 사실관계 확인 후 사안에 따라 추후 진행하겠다고 법적 조치 가능성을 언급했다당선무효형이 가능한 중대한 선거법 위반 사항을 묵과할 수 없었으며, 선관위에서도 일정 정도 혐의를 인정하고 있어 범죄 사실 입증에는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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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종 차량 및 인력 차량 장기간 제공등 김문수의원 및 제공자들에 대한 정치자금법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도 주중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것으로 보여 김문수 의원에 대한 경찰의 수사 압박은 갈수록 거세질것으로 보인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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