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의원, 측근 시의원에게 특정예산 꼭 집어 삭감 지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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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24회 작성일 24-12-09 19:17본문
김문수의원,
측근 시의원에게 특정예산 꼭 집어 삭감 지시 논란
- 도 넘은 지방자치 간섭, 국회의원이 이래도 되나?
- A 의원, “우리는 머리가 없단가? 시킨다고 다 하게?”
- 자원화시설 사업 무력화 시도 논란
- 민주당(을) 국민의힘 진보당 무소속 의결권 침해
순천시의회의 2025년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김문수 국회의원이 측근으로 분류되는 특정 의원에게 세부적인 특정 예산 삭감을 지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문수(갑) 의원이 측근으로 분류되는 특정 의원에게 은밀하게 연향들에 있는 자원화시설 사업 관련하여 첫 절차인 용역비 성격인 광역자원화시설건립 위탁사업비를 삭감 지시했다는 것이다.
청소과의 위탁사업비 3억여 원은 연향들 자원화시설이 들어설 경우 법적 절차에 따라 환경관리공단에 관련 용역을 의뢰해야 하는 등 제일 중요한 첫 번째 행정행위인 것이다.
결국, 십수 년 표류해왔던 자원화시설을 특정 의원에게 정치적 입김을 넣어 무력화 시키려고 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독립기관적 성격을 지닌 지방의원들의 의결 및 심의권, (갑)지역위원회가 아닌 민주당(을) 국민의힘 진보당 무소속 의결권까지 침해 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의회의 한 중진의원은 “이러한 내용은 나에게는 전달받지 못했다.”라면서“그런데 우리는 머리가 없단가? 시킨다고 다 하게?”라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오는 11일부터 상임위별로 예산안 축조심사·의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김문수의원이 지시한 해당 사업의 삭감 여부가 실질적인 효과과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