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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민주당 핵심 여성 당직자 A씨, B 시의원 소유 차량 뺑소니 도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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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15회 작성일 25-04-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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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민주당 핵심 여성 당직자 A,

B 시의원 소유 차량 뺑소니 도주 논란

 

- 동료의원 목격자 없었으면 사건화 될 수도

- 최근 정치입문설 나돈 후 수면 부각

- 정직과 양심, 정치인 기본도덕 어디로 갔나?

 

지난해 총선 과정에서 순천의 한 여성 당직자의 뺑소니의혹이 지역 정치권의 큰 논란으로 커지고 있다.

 

당시 사건을 목격한 동료의원의 증언에 따르면 사건의 내용은 김문수 국회의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여성 당직자 A씨가 B의원이 차량의 후미 좌측 범퍼 추돌 후 신고 등의 조치를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나려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목격한 동료 시의원이 A씨에게 차를 받아 놓고 왜 그냥 가려 하냐고 말했고, 그제야 A씨는 B의원에 전화를 걸었으며 B의원은 괜찮다. 신경 쓰지 마라라고 말하면서 일단락됐다는 설명이다.

 

이 사건의 핵심은 뺑소니논란은 순천시의회 B의원이 괜찮다. 신경 쓰지 마라라고 하면서 그동안은 수면 아래 있었다.

 

그러나 A씨가 김문수 의원의 최측근으로서 최근에 삭발까지 하면서 내년 지방선거에 도의원으로 나온다는 소문이 지역 정가에 퍼지면서 뺑소니 사건이 수면으로 드러난 것이다.

 

결국, 정직과 양심 사이에서 여성 당직자 A씨는 그 어떤 것도 택하지 않았다.

 

당시 목격자가 없어 조그만 흠집이라도 차량 소유자인 B의원이 인지하지 못했더라면 사건을 조용히 묻힐 뻔했을 수도 있다.

 

26년 지방선거에 출마중인 것으로 알려진 A씨의 행동에 민주당은 어떤 정치적인 판단을 내릴지 두고볼만할 것이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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