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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의회, 무소속 시장 노골적 정치 보복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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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31회 작성일 25-06-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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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하계유니버시아드 순천 유치를 두고 노관규시장과 김문수의원의 환영의글 


민주당 시의회,

무소속 시장 노골적 정치 보복 시작되나?

 

- 순천시 역점 사업, 순천 남해안 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부지 매입 부결

- 김문수의원 자랑하던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체육인프라 구축 헛공약?

- 김문수 제안했다던 공약, 뒤로는 무소속 시장 견제 차원 부결 의혹

- 일부 시의원, 26년 민주당 시장 만들어야 노골적 표현

 

12일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일부 민주당 시의원들의 주도로 지난 21년 허석 시장때부터 추진해왔던 순천 남해안 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부지 매입공유재산 취득 계획안을 부결시켰다.

 

이는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한 필수 인프라 사업중의 하나가 행정절차의 첫 단계에서 막힌 것이다.

 

스포츠파크사업은 기존 팔마경기장의 노후화되고 과포화상태로 제2의 스포츠단지 조성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다양한 종목경기에 부합하기위해 지난 21년부터 시설조성 타당성 검초 및 입지분석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고 사업지는 개발제한 구역으로 지정하는등 관련 절차를 밟아오고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던 이 사업의 기초가 되기도 한 이 공약에 대해 대선기간 노관규 시장은 환영을 표했다.

 

그러면서 인프라 구축의 막대한 예산확보등을 걱정하며 스포츠타운에 대한 용역은 끝났고 부지매입에 대한 공유재산 취득심의가 끝나 이제 재정투입만 남아있다며 정부와 국회에서 특별법을 빨리 제정해 아낌없는 예산지원을 학수고대한다면서 김문수의원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문수의원, 예산등 적극협조

 

이에 김문수의원은 직접 노시장의 페북에 댓글을 통해 고맙습니다.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지원은 저와 전문가들의 아이디어와 제안을 이재명 대통령후보께서 공약으로 채택해주신 결과입니다. ”라면서이제는 순천, 여수, 광양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 체육인과 공직자들이 함께 단계적으로 준비한다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습니다. 목표를 향해, 지금부터 착실히 기반을 다져갑시다. 저 김문수도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적극 협조할 뜻을 비쳤다.

 

하지만, 이사업의 첫 행정적 단계인 시의회의 부지매입안이 부결됨으로써 정치권은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골적인 무소속 시장의 견제용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공약을 내놓자 마자 노시장은 가장 사업추진에 애로사항이었던 예산문제가 다소 공약으로 해결될 기미가 보이자 김문수측은 죽쒀서개주는 꼴이 아닌가 라는 걱정을 하기도 했다는 후문도 들려오기도 했다.

 

그리고 일부 시의원들은 26년도에는 노골적으로 민주당 시장을 만들어야 된다며 반감을 표하기도 했다.

 

지역의 일부 정치권 인사들은 이재명 대통령까지 나선 공약의 핵심 인프라 사업을 시의원들이 제지 했다면 공천권을 쥐고 있는자의 입김이 작용했지 않겠느냐? 노골적인 민주당의 핵심 공약을 반대할리는 없다고 본다라며 특정인의 개입을 의심하기도 했다.

 

순천시는 이번회기에 재요구 하거나 1차 정례회때 예산안과 같이 안건을 올려 재추진 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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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룡동 일원의 사업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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