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선암사 진입도로 3.6km 4차선으로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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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선암사 진입도로 3.6km 4차선 으로 확장한다.
- 6월 27일 지역주민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 정영균도의원, 관광 및 지역주민 교통편의 기대
- 전남도비 360억원 소요 11월 실시설계 완료후 발주
순천시 선암사 입구 죽학분교부터 승주읍까지의 지방도 857호선의 2차선도로(3.6km)가 4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은 2차선 도로로 좁은폭등으로 인해 교통혼잡등으로 불편함을 토로해왔다.
특히, 농번기에는 관광객들과 겹쳐 지역민의 도로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는 내오고 있었다.
전남도비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전체 3.6km구간에 폭은 17.5m 4차선 폭에 30m 교량 1개소가 추가될 예정이며 사업비 규모는 360억원에 달한다.
전남도는 지난 24년 5월 실시설계발주를 시작으로 오는 25년 11월 실시설계가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보상 및 발주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정영균 도의원은 “해마다 선암사 및 낙안읍성 상사호등 지방도 857호선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 관광객 편의는 물론 지역민들의 안전 및 교통편의 그리고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승주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는 사업추진관련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