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순 출마예정자, 경쟁 예비후보들에 고발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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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순 출마예정자, 경쟁 예비후보들에 고발당해
-사전선거운동 공직선거법 위반
-전남도당 자격검증통과 반발
순천시재선거 지역구인 순천시사선거구(승주·주암·황전·월등)에 김선일∙오행숙 예비후보는 9일 순천시선관위에 같은 지역구 출마예정자인 장경순 씨를 사전선거운동혐의로 고발했다.
9일 순천시선관위를 직접 방문한 김선일∙오행숙 예비후보는 “출마예정자인 장경순 씨가 더불어민주당 자격심사에도 통과는 물론 선관위에 예비후보도 등록도 하지 않은 체 2월 10일 지역구민들에게 경선 일자와 아울러 본인을 홍보하는 문자를 보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남도당에서 자격검증을 하지 않아 통과가 안될 줄 알았는데 저번 주 통과가 되었다는 보도를 접하고 징계는커녕 통과를 시켜줘 부득이하게 고발한 것이다.”라고 고발 사유를 밝혔다.
장경순씨는 9일 오전 9:43분 선관위에 등록 절차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