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확진자와 동선겹친 247명 코로나 검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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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확진자와 동선겹친 247명 코로나 검사 의뢰
- 순천시 또 SNS보다 확진자 발표 늦어
- 3일만에 확진자 5명 발생 충격, 5번 확진자 접촉자들
- 2주간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격상
- 247명 검사자중 추가 확진자 나올 가능성 배제 못해
지난 19일 순천시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5번째 확진자 판명 이후 아들 및 그와 관련된 자들이 줄줄이 코로나 확진자들로 판명되어 순천지역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들은 순천시내 전역을 돌아다녀 순천시는 이들에 대한 동선을 파악에 동선이 겹친다고 의심되는 247명에 대해 검체 채취 후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추가 확진자도 나올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또한, 순천시는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여 21일부터 9월 3일까지 2주간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되고, 공공 다중시설 운영도 중단시킬 방침이다..
또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홍보관, 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 운영이 중단되고 영화관, 결혼식장, 목욕탕, 종교시설 등 고위험시설 외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
하지만 이번에도 5번째 코로나확진자 안내가 SNS보다 늦게 알려지고 관련 문자도 늦게 공지되는 등 시민들 사이에서는 혼란이 있었다.
글/사진 : 이종철
▼ 순천시 확진자 현황
1. 2020.0208 - (여, 25세)
2. 2020.03.30 - (남, 43세)
3. 2020.07.16 - (남,50세)
4. 2020.08.05 - (남, 60세)
5. 2020.08.19 - (여, 70대)
6. 2020.8.20 - (남. 40대) - 5번 아들
7. 2020.08.20 - 베트남인(남. 30대) - 5,6번 지인
8. 2020.08.21-(남. 60대) - 5,6번 지인
9. 2020.08.21-(여. 60대) - 5번 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