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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푸드트럭 50대 중 33대만 접수, 모집연장이 아닌 사업 취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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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91회 작성일 20-10-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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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모집 안내 현수막 (조건완화와 모집기간까지 연장했지만 당초 계획 50대에 한참 못미치는 33대만 접수했다.) 


순천시 푸드트럭 50대 중 33대만 접수, 모집연장이 아닌 사업 취소해야!

 

- 허석 시장 추진 사업 눈치 보기, 기준과 원칙 어디로 갔나?

- 순천시 추가접수방침, 무원칙 부실행정 논란

- 순천시 스스로 부실 기준 인정한 셈!

 

순천시가 푸드트럭 공모에 애초 50대 계획 중 한참 부족한 33대로 모집신청이 마감되었음에도 사업 취소가 아닌 추가모집 방침을 세워 논란이 일 전망이다.

 

이를 두고 공고 취지에 벗어나 기준과 원칙 없는 행정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순천시가 모집조건과 기한을 한정한 공고문을 스스로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순천시는 모집 기간을 수정공고를 통해 10.16일까지 기한을 한정해 모집했지만, 공고문 어디에도 추가모집 등에 관한 안내 및 내용은 없었다.

 

순천시는 지난 97일과 21일 푸드트럭 운영자 지원 접수를 늘리기 위해 조건변경과 기한까지 늘렸지만 50대 모집 계획 중 33대만 접수해 모집 기준에 미달하는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순천시는 모집미달로 인한 사업 취소가 아닌 계속된 추가모집을 통해 순천만 야시장 푸드트럭사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러나 코로나 등의 이유로 1차 서류심사 이후 품평회 등 이후 일정은 아직 정해진바 없으며 이후 품평회 등 평가단 심사가 있어 추가 탈락자 또한 발생할 수 있다.

 

순천시 고위 관계자는 “50명을 모집하는 이유는 군집을 이뤄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라고 말할 정도로 여수보다 2배가량 많은 50대를 강조 하기도 하였다.

 

이 소식을 접한 지역의 상인회 관계자는 그렇다면 모집기한을 왜 두었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50대 찰 때까지 연중 접수 방식을 택하거나 선착순 50대 방식을 택하면 될 그것을 순천시가 스스로 만든 기준과 원칙이 잘못되었음을 증명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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