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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원장 조옥현 취임 , 걱정반 기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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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558회 작성일 20-11-0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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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시종 전남문화원 연합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 순천문화원장 조옥현 취임, 기대반 걱정반

  • - 정치적 갈등 사실상 해소, 2021년 순천시 본예산 문화원 예산 편성 될까?
    - 조옥현 원장 교육자 넘어선 정치적 역할 필요
    - 송혜경,"문화원 제자리 찾기 이사 및 회원 노고 감사"
    - 조옥현,"전남중심 제2도약 선언"


  • 9일 오전 11, 순천문화원 4층 대극장에서는 제8대 송혜경 원장과 9대 조옥현 신임원장의 이·취임식이 열렸다.



  • 이날 취임식은 소병철 국회의원 허석 순천시장과 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취임식에 앞서 순천문화원 8대 원장으로 재임한 송혜경 전임원장에 대해 송시종 전남문화원 연합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이어 송혜경 전 원장은 이임사에서 그간 순천문화원이 정치적으로 휘둘려 법적인 다툼과 함께 문화원의 제자리 찾기에 많은 이사님과 회원들의 노고가 있었다."라면서 "특히 이번 년 초부터 전국을 혼란으로 내몬 신종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순천문화원은 여러 가지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신임 조옥현 원장을 중심으로 순천문화원이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옥현 신임원장은 취임사에서 모두가 아는 것처럼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한 송혜경 전임 원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는 전통문화 계승발전 각 지역 문화행사·문화강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콘텐츠 소통과 우리 고장에 묻힌 향토적 가치를 발굴 보존하는 데 순천문화원이 앞장서겠다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소병철 국회의원은 “65년 전통의 순천문화원이 그동안 낙안읍성 민속축제 및 3.1만세 재현행사와 향토사 연구 및 문화적 유산의 가치를 발전시켜왔으며 앞으로 신임 조옥현 원장을 중심으로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 그리고 소통을 통한 문화예술창조에 순천문화원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축하했다.

     

    허석 순천시장도 이취임식을 축하드리며 신종코로나로 인해서 특히 문화예술이 침체하였다면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 문화창달에 순천문화원이 앞장서달라! 조옥현 원장 취임을 시작으로 순천시와 순천문화원 관계 개선에 노력하고 또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은
    문화는 인간이 지향하는 고유한 정신세계와 가치를 담고 있으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에 위로와 평안을 주는 귀한 선물로 이러한 문화가 삶을 담아내는 그릇으로서 순천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조옥현 원장님을 중심으로 출발하는 순천문화원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같은 시장과 의장의 매세지에 2021년 본예산에 그동안 편성되지 않았던 문화원 예산 편성 기대감도 일부 회원들 사이에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김영록 도지사와 장석웅 전라도 교육감, 서동용 국회의원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하고 축전을 통해 축하했다.

  •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는 "문화원을 둘러싼 갈등관계가 해소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안정화와 제역할 찾기에 신임 원장이 매우 중요하다. 교육자를 넘어 때로는 정치인같은 역할도 필요할것이다."라고 조언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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