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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평가 5등급을 대하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허석 순천시장의 상반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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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13회 작성일 20-12-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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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평가 5등급을 대하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허석 순천시장의 상반된 태도

 

-순천시, 사과는커녕 내부 공무원 및 코로나 탓으로 돌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발표 직후 사과의 글 올려

-허석 시장 국가보조금 사기 사건 재판 청렴도 하락 영향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의 전국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를 발표와 관련 순천시와 같이 2년 연속 최하위 5등급을 평가받은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사과하였으나 순천시는 변명으로 일관해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발표 직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본인의 SNS 계정에 다음과 같이 사과의 글을 올렸다.

 

<청렴도 평가 5등급, 면목이 없습니다>

 

우리시가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참으로 부끄럽고 얼굴을 들 수가 없습니다. 청렴혁신소통을 시정의 3대가치로 제시하고 쉼 없이 노력해왔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든 것이 저의 관리능력 부족이고 부덕의 소치입니다.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시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깊이 성찰하고 강도 높은 근본대책을 세우겠습니다.”

 

라며 사과의 글과 방지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허석 시장과 순천시는 2년 연속으로 5등급의 최하위 평가를 받았음에도 사과와 반성은커녕 변명으로 일관해 비난을 받는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소속 공무원의 비리 사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이 평가 시기와 맞물리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면서 취약 요소들을 분석해 직원 교육은 물론 그에 맞는 대책들을 수립해 실행해나가겠다라고 한 언론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순천시의 청렴도 평가에 허석 시장의 국가보조금 사기 사건 3년여에 걸친 검찰 수사와 재판의 악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것이 당연하다. 내부 공무원의 비리와 코로나 상황으로 핑계를 대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사진 : 이종철


▶연관기사 : 순천시 청렴도 작년에 이어 5등급 최하위 평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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