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순천여성단체협의회장 무자격 논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생활개선협의회 정관 - 나이제한이 있다.
2021년 순천여성단체협의회장 무자격 논란
-개선협의회 정관 만 65세 이하 자격, 당선된 회장은 67세
2021년 순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당선자를 두고 무자격 논란에 휩싸였다.
협의회 내부 한 임원에 의하면 “순천시생활개선협의회 소속으로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당선된 최○○ 씨가 개선협의회 내부 정관과 맞지 않아 협의회 회장의 자격이 없다.”라고 주장하고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생활개선협의회 전라남도 정관에 의하면 시∙군 연합회장은 만 65세 이하로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선된 최○○ 씨 경우는 만67세로 신임회장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기본 자격으로는 소속 단체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순천생활개선협의회 최○○회장의 경우 2년의 임기인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출마하기 위해 3번째 생활개선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지난 16일 선거이후 당선자에 대한 자격이 논란이 되자 순천여성단체협의회 김윤아 감사는 “일일이 소속 단체 정관을 다 들여다 볼수도 없고 일단 당선자가 나이제한이 없어졌다고 말했다.”라면서“정관과 본인의 진술등을 다시한번 체크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생활개선협의회 관계자는 “시∙군구연합회장은 나이가 만 65세 이하고 정해져있다.”라고 딱 잘라 말해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의 자격 논란은 쉽게 판명될 전망이다.
순천생활개선협의회 당선자 최○○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연결 되지 않았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