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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금지, 허석시장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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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900회 작성일 21-01-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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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금지, 허석시장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나?

 

-시장은 연말에 표창장 잔치, 방역수칙위반 왜 고발 안 하나?

-일부 문제 삼아 낮술 금지, 코로나 방역 상관있나?

-보여주기식 행정에 자영업자 두 번 죽이는 꼴!

-낮술금지하자 일부 영업점은 휴업

 

순천시가 일부 식당의 영업 행태를 문제 삼아 발표한 행정조치가 오히려 시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일부 새벽 영업점의 행위에 대해 방역수칙을 문제 삼아 새벽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는 것이다.

 

즉 자체 강화된 기준을 만들어

식당에서는 05시부터 16시까지 주류판매, 일명 낮술이 금지된다.

영화관·공연장과 독서실·스터디카페는 21시 이후 집합이 금지된다.

 

허석 순천시장이 지난 3일 오전 영상담화문 발표를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α(알파) 행정조치를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자영업자 일부는 문제가 된 영업점 등 단속을 강하게 하면 되지, 일부 문제 삼아 전체에 낮술 금지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집합금지만 해도 자영업자들에겐 타격이다.!”라고 광분했다.

 

또 다른 자영업자는 거리 두기 및 집합금지만 단속해도 충분할 텐데 주류판매와 코로나 확산과 도대체 어떤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시의 행정명령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주류를 이뤘다.

 

순천시는 이번 방역대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상시점검을 강화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새해 벽두부터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3차 위기로 치닫지 않을까 우려된다.”라면서, “이번 행정명령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사항은 무관용을 원칙으로 형사고발과 함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5명 이상 집합금지, 21~05시 집합금지라고 해서 이외에는 자유롭게 허용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일상생활에서 잠깐의 멈춤이 필요한 때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순천시가 행정명령이 발표되자 순천지역 일부 식당등은 문을 닫기도 하였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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