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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후보 사기∙횡령 등 범죄 전력자 자격검증 통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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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059회 작성일 22-03-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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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지난 대선선거기간중 순천을 찾은 이재명 후보 


순천시장후보 사기횡령 등 범죄 전력자 자격검증 통과 논란! 

 

국가보조금 사기로 유죄 받은 허석도 통과

민주당 대선 패배후 달라진 게 없다. 자조

시민들, 얼마나 큰 범죄를 저질러야 하나? 반문!

 

오는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필수 1차 과정인 후보자 자격심사에 사기 및 집행유예 전과 경력자들이 검증을 통과해 당원들의 불만을 자아내고 있다.

 

순천시장 후보군이 적격심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전원 모두 자격검정이 통과되어 자격 기준과 검증에 시민 및 당원들이 의아해하고 있다.

 

공직선거후보자추천및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규정을 보면

 

일반 범죄혐의로는

뇌물, 알선수재, 공금횡령, 정치자금법위반, 성범죄 등 국민의 지탄을 받는 형사범 중 금고 및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하급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현재 재판을 계속 받고 있는 자 <개정 2019.5.29.>

 

병역기피, 음주운전, 세금탈루·성범죄, 부동산투기 등 사회적 지탄을 받는 중대한 비리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 <개정 2021.4.23.> 는 일단 부적격 대상으로 분류된다.

 

시장후보군중 오하근 도의원의 경우 목포에서 병원법인 관련 업무상 횡령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형을 받았다.

 

) 장만채 교육감도 순천대학교 총장시설 업무추진비 횡령으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선 현) 허석 순천시장은 5년간 순천시민의신문에 지급된 국가보조금 16천여만 원을 가로채 사기1심 징역형에서 2심에서 최종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하지만, 전남도당은 이들에게 모두 일단 자격검증을 통과시켜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당원과 시민들은 사실상 이 정도면 사회적 지탄을 받지 않은 비리가 없다.”라면서더 높은 청렴지수로 당의 분골쇄신을 기대했는데 대선 이후에 달라진 게 없다.”라며 자조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또 다른 당원은 이후 면접 평가 등 공천심사 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라며당원들의 높아진 청렴도에 대한 기대를 민주당이 져버려서는 안 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선패배이후 민심반영에 얼마나 큰 진정성을 가지고 공천과정에 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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