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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단체, 민주당 공천 참혹 소병철 입장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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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82회 작성일 22-05-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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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단체,

민주당 공천 참혹 소병철 입장 밝혀야!

 

- 개혁혁신 사라지고 패권정치남아

- 소병철 무한책임, 책임있는 사과해야

- 서동용위원장의 민주적 공천 호평

 

순천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순천시행의정모니터연대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시 민주당 공천 결과에 대해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참혹했다라며 혹평했다.

 

순천시 행의정 모니터연대(이하 모니터연대)는 "지난 47(), 순천YMCA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국회의원인 소병철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개혁 공천을 요구하는 간담회를 진행한바 있다."라며"이에 소병철 의원은 모니터연대의 제안을 반영하여 깨끗한 공천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그러나 민주당 공천 결과는 참혹했다. 개혁과 혁신은 사라졌으며 민주적 리더십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기득권 정치를 내려놓지 못했다. 순천 지역 민주당의 패권 정치는 민주화되지 못했고 민주화하려는 의지도 없었다."라고 혹평했다.

 

그러면서 "순천광양곡성구례갑(위원장 소병철 의원)은 이번 공천결과에 대해 내부의 민란 같은 반발은 물론 시민들의 기대에 못 미친 점에 대해 무한 책임이 있다. 47일 간담회 과정의 약속을 이번 공천 과정에서 얼마나 반영했는지 소병철 의원의 책임있는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한 이번 공천과정에 대해 사과가 있어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에 모니터연대는 지역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활기찬 지방자치를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의 사과와 쇄신을 요구한다."라고 요구했다.

 

다음은 발표문 전문이다.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순천시 공천과정

 

그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참혹했다.”

 

금번 6.1지방선거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순천 지역 공천 잡음이 예사롭지 않다. 개혁과 혁신은 없었다. 기준은 모호했고 경선 참여자들은 의혹과 분노로 들끓고 있다. 대통령 선거에서 85%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혁과 혁신의 민주당을 기대했던 시민들은 도로 민주당이라며 냉소적이다.

 

시작은 창대했다.

 

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 주관으로 지난 47일 소병철의원과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개혁 공천을 요구하며

 

더불어민주당 7대 범죄 관련 가이드라인 보다 높은 성찰

의정활동 평가(의정활동 모니터 지표 등)가 반영된 시의원 공천

공정한 공천시스템 유지와 투명한 경선 결과 공개

다양한 정치 참여를 위해 공천 인원 제한

청년·여성할당제 유지

예측가능한 경로를 통한 청년 정치 역량 강화

권리당원 중심이 아니라 완전한 시민 경선 제안 등을 요구했다.

 

공천관련 지역위원장인 국회의원과 시민이 만나 의견을 교환한 일은 처음이었다. 소병철 의원은 깨끗한 공천 관리를 약속했다.

 

그러나 민주당 공천 결과는 참혹했다.

개혁과 혁신은 사라졌으며 민주적 리더십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기득권 정치를 내려놓지 못했다. 권리당원 명부 유출 의혹은 공천 내내 문제가 되었지만 바로잡지 못했다. 땅 투기 의혹 후보는 이번에도 단수 공천되었다. 욕설과 갑질 시의원은 이번에도 공천되었다. 소병철 의원 보좌관 2명은 공천되었다. 결과적으로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을 지역 국회의원이 권위주의적인 방식으로 줄세우기 했다는 말에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다. 순천 지역 민주당의 패권 정치는 민주화되지 못했고 민주화하려는 의지도 없었다.

 

광양구례곡성은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하고 비례대표 정견발표가 있었다. 클린선거 서약식도 있었고 토론회도 있었다. 민주적 공천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사뭇 우리 지역과는 달랐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위원장 소병철 의원)은 이번 공천결과에 대해 내부의 민란 같은 반발은 물론 시민들의 기대에 못 미친 점에 대해 무한 책임이 있다. 47일 간담회 과정의 약속을 이번 공천 과정에서 얼마나 반영했는지 소병철 의원의 책임있는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한 이번 공천과정에 대해 사과가 있어야 할 것이다.

 

전남지역의 일당 독재와 같은 더불어민주당의 기득권 정치가 계속되는 한 지역정치의 민주화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다시 뼈저리게 공감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당이 아니라 지역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활기찬 지방자치를 만들기 위한 유권자들의 바른 선택을 촉구한다.

 

2022510

 

순천시행의정모니터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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